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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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대 이십대를 억울함과 열등감에 시달려 계절의 변화조차 모른 채 살았다면, 예수를 진하게 만난 후로 계절의 아름다움에 눈 뜨고, 마음의 불완전한 평화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공작새처럼 있지도 않은 것을 부풀리지 않아도 괜찮아졌고, 미안할 때 미안하다 말할 수 있게 되어 후련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사람이 사람으로, 진리가 진리로, 교회가 교회로 보이게 되어 감사합니다.
    진리를 실험하고, 진리를 누리고, 진리를 나누는 ‘영적 모험’에 초대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남형목사 올림


    김남형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고 2009년 안수를 받았습니다.
    동숭교회, 아가페교회, 사랑누리교회, 복된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섬겼고,
    신학 이외에 만남과 관계를 공부하기 위해 강호를 떠돌며 비블리오드라마 등을 수련한 뒤,
    숭실대에서 목회상담을 공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