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교실
오늘 학습 활동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한지에 캘리 그라피체로 각자의 이름을 써서 양초에 붙이는 작업을 하였어요. 지난 상반기, 이름도 생소한 캘리 그라피를 처음 배울 때, 붓펜 잡은 손이 많이 어눌했었는데, 어느듯 3주간 배운 익숙함 덕분에 어르신들 제법 능숙하게 작품에 임하였습니다.
앙초에 붙인 한지를 드라이기로 말리는 과정이 있어, 강사선생님의 꼼꼼한 마무리 완성 후 다음주에 작품 나누어 드립니다~
오늘도 주방에서 준비하신 음식들, 어르신들 참 맛나게 드셨어요. 미역국과 가지튀김등 서늘해진 날씨에 안성맞춤 식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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