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교실
김지랑선생이 준비한 시간입니다.
어르신들의 지난 이야기가 궁굼합니다.
이가을 느낌은 또 어떻게 표현할까요
돌아보면, 지난 살아온 삶이 한편의 시였고 한 폭의그림이였습니다. 풍경속 나는 바위도 되었고 한그루 나무도 되었습니다. 때론 모진 바람이 버겁기도 ᆢ그러나 좀 기다리면 까맣게 타버린 숯검뎅이 애탄 가슴도 갈바람에 휘릭 지나갑니다.한편의 시같은 우리가 여기있습니다. 각자의 삶이 시가 되어 이 시간을 채웁니다. 그리고 함께 웃고 눈시울도 붉혔습니다. 그 여정 속에 회복케하시는 주님이 계셨고 또 힘을 주십니다. 아름다운 은빛교실 어르신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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